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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항생제 없는 감기치료

항생제 없는 빠른 감기 치료

※한의원에서는 독한 항생제, 해열제 없이 빠르게 감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 - 코, 목, 열증상에 맞는 침을 사용하여 감기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한약 - 감기 증상에 맞는 한약을 먹음으로서 한사를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며 체력을 보해줍니다.



※한방 감기 치료의 장점
1) 감기의 기간을 단축시킵니다.
2) 열감기나 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에도 증상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사용하여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모색합니다.
3) 감기와 같이 잘 생기는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치료하거나 잘 생기지 않게 합니다.
4)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이어서 감기도 덜 걸리게 하고 폐 계통의 질환을 감소시켜 감기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5) 양약에서 주로 나타나는 졸림이나 위장부담이 없습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접촉을 해야 생기므로 인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특히 감기에 잘 걸릴 수 있다.
추운 늦가을부터 겨울과 환절기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손발을 잘 씻고, 잘 먹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시키면서, 몸을 무리하지 않고 특히 초기감기에 빨리 한약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원래 감기에 잘 걸리게 마련이고 이것으로 인한 기침과 콧물은 조금씩 있게 마련이다. 지나치게 기침과 콧물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약간의 콧물과 기침도 없기를 원해서 자주 양약을 복용시키는 것은 결국 아이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오히려 잦은 감기 이환과 성장, 면역 문제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해열진통제 상습복용 뇌·간 손상
영국 임상약학 저널은 2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이 지난 16년간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놀) 관련 간 손상 의심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 환자 663명 중 161명이 해열진통제를 ‘정기적으로 과용’해 간과 뇌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규칙적으로 조금씩 복용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전했다. 며칠, 몇주, 몇달 등 일정 기간을 두고 장기복용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사례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스코틀랜드대의 케네스 심슨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환자들은 자살하는 사람들과 같이 다량을 한꺼번에 복용한 적이 없다”며 “지속적인 해열진통제 복용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해열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급성 간부전의 40%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
2005-12-09 약학 / KISTI
급성 간부전의 40%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 의도하지 않은 과잉 복용이 많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급성 간부전의 원인 중 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 Washington대학(UTSW)의 Anne M. Larson 박사 연구진은 급성 간부전으로 진단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과잉섭취가 급성 간부전의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그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자세한 내용은 Hepatology지 2005년 12월호에 보고되었다.
「Acetaminophen-induced acute liver failure: Results of a United States multicente


<의학> 타이레놀 복용 청소년, 천식 위험
연합뉴스 | 입력 2010.08.14 09:55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타이레놀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청소년이 복용할 경우 천식과 습진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0개국 114개 의료기관에서 13-14세 아이들 32만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아동천식-알레르기연구(ISAAC)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천식-습진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13일 보도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란?
타이레놀,펜잘,게보린,판피린,암씨롱의 주성분으로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실 때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두통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하루에 4g이상 복용 할 시에도 몸에있는 glutathion이 고갈되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동화한의원 불임 난임치료

[이미지 크게 보기]최근 저 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도 출산장려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결혼과 임신이 늦어지면서 불임환자 발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2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임신은 잘 되는데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 1.1명 꼴. 2015년 까지 인구 증가율 2.4%로 세계 최하위권. 갈수록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미혼여성이 늘고 있으며 양육비 등 가계사정에 의해 출산율도 낮아지고

지난해 불임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05년 대비 25.2%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불임의 원인은 남성과 여성의 남녀 양측에 있는 경우로 나뉜다. 여성불임의 원인은 배란장애요인과 난관 및 복막 요인, 자궁경부인자, 자궁인자, 면역학적 인자, 감염 등으로 발생한다.

여성의 이러한 불임은 비만과 연관관계가 있다. 특히 배란인자성 불미와 관련해 추정하고 있다. 비만인 여성은 난소기능의 이상으로 핍배란, 무월경, 기능부전, 자궁출혈 등이 나타난다. 월경에 큰 이상없이 황체기 결함으로 나타나는 난소 기능이 미세한 변화 의해 불임을 초래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총체적인 관점으로 진단, 파악한 후 증상들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한다. 이후 그 증상들에서 위 사례와 같이 비만을 치료하는 등 가장 합당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하면서 '과한 것은 덜어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것'이 한방의 근본 치료다.

동화한의원 허부 원장은 "불임치료는 한약이 주된 치료가 되고 뜸과 침 요법 등을 병행한다"고 설명하며 "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맥과 대맥에 놓는 침은 불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동화한의원 허부원장은 현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작년엔 난임 한방임상진료지침서를 만드는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도움말 창원진해 동화한의원 허부 원장(한의학 박사)

(끝)

출처 : 동화한의원 보도자료

2011년 11월 6일 일요일

강남구한의사회

한약, 양약보다 훨씬 안전해..
 
얼마 전 강남구한의사회는 한의원 30곳의 한약을 국가공인검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의뢰, 검사한 결과를 담은 ‘한약 안전성 검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본 검사에서 탕제의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벤조피렌, 아플라톡신B1의 함량은 모두 기준치의 수십~수백분의 일로 나타나, 한의원의 한약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준이란 것이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학계는 한약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간혹 발생하는 한약의 약화사고가 그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약도 약인만큼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이는 약물 투여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그렇다면 과연 한약의 약화사고 비율은 양약에 비해 얼마나 높을까?
 
우리나라 약물 부작용 통계 미흡해..
 
우리나라는 아직 약물부작용 관련 연구를 전담하는 국가기관이 없다. 이웃나라 중국은 사회주의 의료체계로 이러한 분야에 있어서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약물부작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 의사들은 이러한 증례 보고서 제출이 중요한 의무중의 하나이다. 이런 면에서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선진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 식약청, 한약 안전성 발표..
 
중국의 식약청이 발표한 2009년도 약품불량반응보고서에 의하면, 총 638,996건의 부작용 사례 중에 양약으로 인한 건수가 86.7%,한약으로 인한 건은 13.3%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한약제제(한·양약 복합제제, 한약주사제, 한약수액제 포함)가 99.5%를 차지하고, 한약 탕제로 인한 약화사고는 0.5%로 나타났다. 탕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건수는 10,000건 중에 7건에 불과한 셈이다. 항생제가 화학약품 부작용의 55.2%를 차지했고, 심혈관계약물이 7.6%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보다 한약 복용이 보편화된 중국의 의료상황을 감안하면, 한국의 한약 부작용 발생건수는 중국보다 낮을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양약 항생제가 간손상의 주요 원인..
 
2005년 미국의 DILIN(약인성간손상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총 96례에서 간손상 원인물질 1위는 항생제(26례)였다. 그 다음이 항경련제(10례), 항결핵제(6례), 타이레놀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5례), 마취제(4례) 순으로 92.7%를 차지했다. 한약을 포함한 보완대체의료는 7.3%에 불과했다.
 
독일과 일본, 홍콩에서도 한약 안전성 입증..
 
1994년 독일 뮌헨에서 1,507명의 한약 복용 환자를 분석하였더니, ALT(SGPT)가 2배 이상 상승한 경우는 14명(0.9%)이었다. 이중에 5명은 과거 간질환이 있었고, 13명은 한약 복용과 연관되었다. 이후 8주 이내에 11명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중 6명은 다시 한약을 복용했지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과 홍콩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총 2,496명 중에서 약 9명(0.6%)의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홍콩에서는 1,701명 중 3명(0.2%)의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한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도 비교적 안전..
 
최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한약과 양약을 동시에 처방받은 환자 892명중, 간손상 소견을 보인 48명에서 한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가 간손상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보인 경우는 5명이었다고 한다. 34명은 기존에 간손상이 있었던 환자였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 간독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제외하지 않았고, 간독성 약물로 알려진 한약을 복용한 환자들까지 포함하여 조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인성 간손상 유병율은 0.56%에 불과하고 증상도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의 독성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필요..
 
과거 일부 의사들에 의해 한약의 간독성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는 환자의 간질환 이환 여부, 면역특이반응을 보이는 환자, 양약을 복용중이거나 기왕력을 가진 경우, 안전성 검사가 미흡한 식품용 한약재가 들어간 건강식품과 독성이 강한 한약재가 들어간 민간약의 복용 여부, 음주나 비만, 스트레스 부하 등의 간질환 유발과 관련된 선행요소가 배제된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처럼 제대로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었다. 의사, 한의사, 정부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가 시급한 과제이다.
 
한의사도 진단기기를 사용해야..
 
앞의 글로 보아 한약으로 인한 간기능 이상은 경미한 편으로, 대부분 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일부 한약은 독성간염의 중요한 인자가 될 수도 있다. 한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의 발생은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 큰 원인이다. 한의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를 하게한다면 한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이나 약물부작용이 현재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보건당국은 국민건강을 위하여 하루빨리 한의사들에게 진단기기 사용을 허락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