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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1일 화요일

창원시한의사회, 남해 항도마을 등지서 한의의료봉사 실시

창원시한의사회, 남해 항도마을 등지서 한의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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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남 창원시한의사회(이하 창원분회)는 지난 28, 29일 이틀간 남해 항도마을 및 실천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한화테크윈과 경남대학교 한마의료봉사단 등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창원분회는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침·뜸·부항 시술과 함께 한약 및 한방파스 등을 처방하는 등 다양한 한의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병직 창원분회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1사-1원-1촌의 자매결연에 따른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한의인술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30일 월요일

경남서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나선다

경남서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 나선다

경남한의사회·경남도 공동 진행, 난임 극복의 새로운 전기 마련 ‘기대’
경남도, 도비 3000만원 지원 등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적극 지원
경남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상남도한의사회(이하 경남지부)가 지난 1년여간의 사업 준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함께 본격적으로 ‘2016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에서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 양방 시술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한의약적인 치료와 섭생법 등을 통한 저출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지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난임치료 지원사업인 체외수정 시술 및 인공수정 시술 등 양의학적 불임 시술을 받았지만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 가구 중 만 44세 이하의 여성 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차 지원사업과 함께 현재 양방치료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대상자 가운데 한의치료를 원하는 22명을 선발해 2차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1·2차 지원사업은 경남지부 및 지원한의사가 6600만원, 경남도에서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총 사업비 96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한약 및 침·뜸 시술비용 등 160만원 상당의 한의진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자들은 우선 한의진료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관한 보건소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받은 이후 난임부부 한의치료를 위한 전담교육을 받은 경남도내 40여개의 한의원에서 환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분배한 후 한의치료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조길환 경남지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등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양방 시술의 적지 않은 본인부담금을 전액 무료화해 경남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3차 병원 위주의 양방 난임치료 시술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지부장은 이어 “이번 지원사업은 경남지부는 물론 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시작될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더 많은 난임부부들에게 작지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도 “경남도내 난임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경남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의치료가 난임부부에게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29일 일요일

경남도,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첫 시행

경남도,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첫 시행

경남도는 경상남도 한의사회(회장 조길환)와 난임부부 한방치료지원 추진단을 구성,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난임부부에게 양방 치료를 지원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한의약적인 치료와 보완을 통해서 저출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은 총 38명에게 1인당 160만 원 정도로, 예산 6천80만 원(도비 3천만 원, 자부담 3천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국가난임시술(체외수정시술, 인공수정시술)을 종료한 경남 거주자로서 임신이 되지 않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 및 만 44세 이하이다. 5월 말 한의사회 추진단의 심사로 33명이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5명에 대해서 도는 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다음 달 7일부터 15일 사이 관할 보건소에서 한방진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검사(간기능검사 등 5종)를 한 후 검사결과지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전담 한의원과 1:1로 침, 뜸 등 한방진료 및 첩약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상남도 한의사회에서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한방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사업비 3천600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여 현재 국가난임부부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에서 한방치료를 원하는 대상자 22명을 보건소를 통해 추천받아 동 사업과 같이 1인 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난임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경상남도 한의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한방치료가 난임부부에게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2016년 5월 23일 월요일

개인적인 말빚

혹시 네트워크 광고도 가능하나요? 문제가 되면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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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은 저의 『보험한약 네트워크』 광고글입니다.
저는 오늘 보험한약 임상사례 대신 보험한약 네트워크를 광고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한의사들이 보험한약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의진료가 어느 정도 표준화될 수 있습니다. 진료표준화가 되어야 한의원마다 예측 가능한 진료를 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 환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네트워크까지 만들어야 하나요? 2012년 노인정액제를 상향 조정한 이후에 보험한약 사용이 늘어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후로 몇 년간 전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보험한약 사용액이 총진료비의 10%이상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총진료비의 2%도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보험한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보험한약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보험한약 사용을 확대하면 규모의 경제(보험한약 임상사례 34 참조)에 의해서 보험한약의 품질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품질이 좋아지고 치료율이 좋아져서 다시 보험한약 사용이 확대되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야 한의 1차 진료의 영역이 확대될 수 있고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보험한약 사용량은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저는 보험한약 사용확대가 우리 한의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왔고 그동안 칼럼, 강의, 저서 등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이 노력들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보험한약 네트워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맹비 33만원(부가세포함) 그리고 매월 5만5천원의 관리비(부가세포함)를 받을 예정입니다.(다만, 2016년도와 2017년도에는 월관리비를 받지 않겠습니다. 2018년도부터 받겠습니다.) 이 비용으로 보험한약 광고를 해나가겠습니다.
네트워크 성격상 지역제한은 없습니다만, 같은 읍/면/동이면 1년에 한군데씩만 신청을 받습니다. 그래서 현재 2016년도에는 중구 명동, 관악구 봉천동, 동작구 사당동, 군포시 산본동, 안양시 안양4동, 성남시 야탑동은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보험한약 사용을 통해서 환자수가 증가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보험한약을 사용하고 싶은데 마땅히 보험한약을 쓸 만한 환자가 내원하지 않는 원장님들, 혹은 보험한약을 사용하고 싶어도 실제 임상에 적용하기 힘든 원장님들 그래서 보험한약 네트워크에 가입하고자 하시는 원장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1. 성함 2. 한의원 이름 3. 핸드폰 전화번호를 다음 이메일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jungqi@hanmail.net 입니다.
보험한약네트워크 대표 이준우 배상
(홈페이지 www.bohumhanyak.co.kr 블러그 blog.naver.com/jungq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