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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5일 금요일

항생제 없는 감기치료

항생제 없는 빠른 감기 치료

※한의원에서는 독한 항생제, 해열제 없이 빠르게 감기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침 - 코, 목, 열증상에 맞는 침을 사용하여 감기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한약 - 감기 증상에 맞는 한약을 먹음으로서 한사를 제거하고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제거하며 체력을 보해줍니다.



※한방 감기 치료의 장점
1) 감기의 기간을 단축시킵니다.
2) 열감기나 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에도 증상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사용하여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모색합니다.
3) 감기와 같이 잘 생기는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치료하거나 잘 생기지 않게 합니다.
4)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이어서 감기도 덜 걸리게 하고 폐 계통의 질환을 감소시켜 감기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5) 양약에서 주로 나타나는 졸림이나 위장부담이 없습니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접촉을 해야 생기므로 인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특히 감기에 잘 걸릴 수 있다.
추운 늦가을부터 겨울과 환절기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손발을 잘 씻고, 잘 먹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시키면서, 몸을 무리하지 않고 특히 초기감기에 빨리 한약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원래 감기에 잘 걸리게 마련이고 이것으로 인한 기침과 콧물은 조금씩 있게 마련이다. 지나치게 기침과 콧물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약간의 콧물과 기침도 없기를 원해서 자주 양약을 복용시키는 것은 결국 아이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오히려 잦은 감기 이환과 성장, 면역 문제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해열진통제 상습복용 뇌·간 손상
영국 임상약학 저널은 23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이 지난 16년간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놀) 관련 간 손상 의심 환자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 환자 663명 중 161명이 해열진통제를 ‘정기적으로 과용’해 간과 뇌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규칙적으로 조금씩 복용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전했다. 며칠, 몇주, 몇달 등 일정 기간을 두고 장기복용하는 것이 가장 위험한 사례로 나타났다.
연구를 진행한 스코틀랜드대의 케네스 심슨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환자들은 자살하는 사람들과 같이 다량을 한꺼번에 복용한 적이 없다”며 “지속적인 해열진통제 복용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해열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급성 간부전의 40%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
2005-12-09 약학 / KISTI
급성 간부전의 40%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 의도하지 않은 과잉 복용이 많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급성 간부전의 원인 중 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 Washington대학(UTSW)의 Anne M. Larson 박사 연구진은 급성 간부전으로 진단된 환자를 조사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 과잉섭취가 급성 간부전의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그 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 자세한 내용은 Hepatology지 2005년 12월호에 보고되었다.
「Acetaminophen-induced acute liver failure: Results of a United States multicente


<의학> 타이레놀 복용 청소년, 천식 위험
연합뉴스 | 입력 2010.08.14 09:55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타이레놀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청소년이 복용할 경우 천식과 습진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0개국 114개 의료기관에서 13-14세 아이들 32만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아동천식-알레르기연구(ISAAC)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천식-습진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 등이 13일 보도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란?
타이레놀,펜잘,게보린,판피린,암씨롱의 주성분으로 해열 진통 작용을 한다.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술을 마실 때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두통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하루에 4g이상 복용 할 시에도 몸에있는 glutathion이 고갈되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동화한의원 불임 난임치료

[이미지 크게 보기]최근 저 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도 출산장려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결혼과 임신이 늦어지면서 불임환자 발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는데도 2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임신은 잘 되는데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 1.1명 꼴. 2015년 까지 인구 증가율 2.4%로 세계 최하위권. 갈수록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미혼여성이 늘고 있으며 양육비 등 가계사정에 의해 출산율도 낮아지고

지난해 불임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05년 대비 25.2%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불임의 원인은 남성과 여성의 남녀 양측에 있는 경우로 나뉜다. 여성불임의 원인은 배란장애요인과 난관 및 복막 요인, 자궁경부인자, 자궁인자, 면역학적 인자, 감염 등으로 발생한다.

여성의 이러한 불임은 비만과 연관관계가 있다. 특히 배란인자성 불미와 관련해 추정하고 있다. 비만인 여성은 난소기능의 이상으로 핍배란, 무월경, 기능부전, 자궁출혈 등이 나타난다. 월경에 큰 이상없이 황체기 결함으로 나타나는 난소 기능이 미세한 변화 의해 불임을 초래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총체적인 관점으로 진단, 파악한 후 증상들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한다. 이후 그 증상들에서 위 사례와 같이 비만을 치료하는 등 가장 합당한 치료법을 찾아 치유하면서 '과한 것은 덜어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것'이 한방의 근본 치료다.

동화한의원 허부 원장은 "불임치료는 한약이 주된 치료가 되고 뜸과 침 요법 등을 병행한다"고 설명하며 "뜸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맥과 대맥에 놓는 침은 불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동화한의원 허부원장은 현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원 겸임교수로 있으며, 작년엔 난임 한방임상진료지침서를 만드는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도움말 창원진해 동화한의원 허부 원장(한의학 박사)

(끝)

출처 : 동화한의원 보도자료

2011년 11월 6일 일요일

강남구한의사회

한약, 양약보다 훨씬 안전해..
 
얼마 전 강남구한의사회는 한의원 30곳의 한약을 국가공인검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의뢰, 검사한 결과를 담은 ‘한약 안전성 검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본 검사에서 탕제의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벤조피렌, 아플라톡신B1의 함량은 모두 기준치의 수십~수백분의 일로 나타나, 한의원의 한약이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준이란 것이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학계는 한약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간혹 발생하는 한약의 약화사고가 그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약도 약인만큼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이는 약물 투여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그렇다면 과연 한약의 약화사고 비율은 양약에 비해 얼마나 높을까?
 
우리나라 약물 부작용 통계 미흡해..
 
우리나라는 아직 약물부작용 관련 연구를 전담하는 국가기관이 없다. 이웃나라 중국은 사회주의 의료체계로 이러한 분야에 있어서는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약물부작용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 의사들은 이러한 증례 보고서 제출이 중요한 의무중의 하나이다. 이런 면에서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선진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 식약청, 한약 안전성 발표..
 
중국의 식약청이 발표한 2009년도 약품불량반응보고서에 의하면, 총 638,996건의 부작용 사례 중에 양약으로 인한 건수가 86.7%,한약으로 인한 건은 13.3%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한약제제(한·양약 복합제제, 한약주사제, 한약수액제 포함)가 99.5%를 차지하고, 한약 탕제로 인한 약화사고는 0.5%로 나타났다. 탕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건수는 10,000건 중에 7건에 불과한 셈이다. 항생제가 화학약품 부작용의 55.2%를 차지했고, 심혈관계약물이 7.6%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보다 한약 복용이 보편화된 중국의 의료상황을 감안하면, 한국의 한약 부작용 발생건수는 중국보다 낮을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양약 항생제가 간손상의 주요 원인..
 
2005년 미국의 DILIN(약인성간손상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총 96례에서 간손상 원인물질 1위는 항생제(26례)였다. 그 다음이 항경련제(10례), 항결핵제(6례), 타이레놀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5례), 마취제(4례) 순으로 92.7%를 차지했다. 한약을 포함한 보완대체의료는 7.3%에 불과했다.
 
독일과 일본, 홍콩에서도 한약 안전성 입증..
 
1994년 독일 뮌헨에서 1,507명의 한약 복용 환자를 분석하였더니, ALT(SGPT)가 2배 이상 상승한 경우는 14명(0.9%)이었다. 이중에 5명은 과거 간질환이 있었고, 13명은 한약 복용과 연관되었다. 이후 8주 이내에 11명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중 6명은 다시 한약을 복용했지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과 홍콩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있었다. 일본에서는 총 2,496명 중에서 약 9명(0.6%)의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홍콩에서는 1,701명 중 3명(0.2%)의 간기능 수치의 상승이 보고되었다고 한다.
 
한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도 비교적 안전..
 
최근 강동경희대병원에서 한약과 양약을 동시에 처방받은 환자 892명중, 간손상 소견을 보인 48명에서 한약과 양약의 병용 투여가 간손상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보인 경우는 5명이었다고 한다. 34명은 기존에 간손상이 있었던 환자였다고 한다. 본 연구에서 간독성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제외하지 않았고, 간독성 약물로 알려진 한약을 복용한 환자들까지 포함하여 조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인성 간손상 유병율은 0.56%에 불과하고 증상도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약의 독성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 필요..
 
과거 일부 의사들에 의해 한약의 간독성 발생률이 높다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는 환자의 간질환 이환 여부, 면역특이반응을 보이는 환자, 양약을 복용중이거나 기왕력을 가진 경우, 안전성 검사가 미흡한 식품용 한약재가 들어간 건강식품과 독성이 강한 한약재가 들어간 민간약의 복용 여부, 음주나 비만, 스트레스 부하 등의 간질환 유발과 관련된 선행요소가 배제된 상태에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처럼 제대로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없었다. 의사, 한의사, 정부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공동연구가 시급한 과제이다.
 
한의사도 진단기기를 사용해야..
 
앞의 글로 보아 한약으로 인한 간기능 이상은 경미한 편으로, 대부분 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일부 한약은 독성간염의 중요한 인자가 될 수도 있다. 한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의 발생은 한의사의 진단기기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 큰 원인이다. 한의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를 하게한다면 한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이나 약물부작용이 현재보다 훨씬 줄어들 것이다. 보건당국은 국민건강을 위하여 하루빨리 한의사들에게 진단기기 사용을 허락해야 할 것이다.

2011년 6월 7일 화요일

옻독을 해독하는 방법

칠 창(漆瘡 ; 옻독) 

♤게나 새우를 물에 삶아 찌꺼기를 버리고 목욕을 하거나 씻어 주거나 하며 또는
산 게를  짓찧어 그대로 옻독이 생긴 부위에 1-2회 바르거나 고운 체에 걸러 그 물로
자주 세척한다.

♤경천(景天 ; 꿩의비름·큰 꿩의비름의 전초)15-30g을 달여서 1일 3회 나누어
복용하면서 그 물로 씻는다.

♤계자백(鷄子白 ; 계란 흰자위)이나 닭의 피를 옻이 생긴 부위에 자주 바른다.

♤밤나무를 잘게 썰어 달인 물로 옻이 생긴 부위를 자주 씻거나 밤나무 잎이나 송엽(松葉 ;솔잎)또는 산초나무 잎, 메밀의 줄기와 잎 등
어느 것이든 물에 달여 서 목욕하면 잘 낫는다.

♤백모근(白茅根 ; 띠 뿌리) 또는 율목피(栗木皮 ; 밤나무의 껍질)를 물에 진하게 달여서 환처를 씻어 준다.

♤산초엽(山椒葉 ; 초피나무의 잎) 적당량을 물에 달이거나 짓찧어서 환처에 바르 거나  세척해 준다.

♤율엽(栗葉 ; 밤나무의 잎) 신선한 것을 짓찧어 바르거나 물에 달여서 씻어 준 다.

♤접골목(接骨木 ; 딱총나무의 줄기와 가지) 적당량을 달여 옻이 생긴 환처 부위 를 씻는다.

♤춘엽(椿葉 ; 참죽나무의 잎) 적당량을 물에 진하게 달여서 환처에 바르거나 자 주 씻어 준다.

♤칠고초(漆姑草 ; 개미자리의 전초) 마른 것 15g을 물에 달여 1일 3회 나누어 복용하거나 신선한 것 적당량을 짓찧어 즙을 내서 환처에
바른다.

<당 자료는 http://www.kmsi.co.kr에서 인용한 것임>

유산후 조리

가볍게 여긴 유산 후 산후조리 … 향후 불임 유발할 수도


손상된 기혈(氣血) 보강, 나쁜 피[어혈(瘀血)] 풀어줘야

 

직장 생활과 두 아이 엄마노릇을 함께하면서 앞만 보며 달려온 이 모(36세) 씨. 어느 날 새로운 생명이 몸 안에 자리 잡게 된 것을 확인하고 깊은 고민에 빠져버렸다. 도저히 셋째아이를 출산하여 양육할 엄두가 나지 않은 이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임신 3개월 경 임신중절수술을 하였다.


두 아이들을 출산했을 때는 친정 친정어머니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산후조리를 하였지만, 임신중절 수술 후엔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것이 화근이 되어 온몸에 바람이 드는 것처럼 시리고, 관절 마디마디가 시큰시큰 쑤시며 저려 견딜 수가 없었다.
삼복더위가 기세등등한 한 여름에도 항상 긴 팔 옷과 양말을 챙겨 입어야 했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심해진 증상으로 인해 누워 지내는 날들이 많아졌다.


여러 차례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매사에 의욕이 없고 최근에는 우울증까지 생겨 한방병원을 찾은 결과, 임신중절 수술 후 올바른 산후조리를 취하지 않아 발생한 ‘산후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산후풍이라고 하면 출산 후에나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사연으로 일어난 유산 후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특히, 인공 유산의 경우 정상적인 출산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손상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으므로 더욱 신중한 조리가 필요하다.


 

미혼여성 유산 후 산후조리에 더욱 신경써야…

미혼 여성의 경우라면 유산 후 조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혼 여성의 임신중절수술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수술 당사자들은 되도록 유산 자체를 주변사람들에게 숨기기에 급급해 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젊으니까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스스로의 몸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미혼 여성의 인공유산은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향후 임신과 출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보다 적극적인 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임신중절이 습관성 유산 될 수도


인공 임신중절을 하게 되면 자궁내막의 기저층까지 과도하게 긁어내 월경량이 줄어들기도 하고, 임신 후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튼튼하게 붙잡아 주는 태반과 자궁 근육이 약해져 습관성 유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수술 후에 자궁내막의 유착이나 자궁내막염, 나팔관염, 난소염, 질염 등과 같은 후유증으로 인해 불임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담당 주치의의 지시를 따라서 진찰 및 치료는 꼭 받아야 한다.


또한 전문 한의사 진단을 통해 적절한 한약을 복용하여 유산으로 손상된 기혈(氣血)을 보강하고 자궁 속에 남아 있는 나쁜 피[어혈(瘀血)]를 풀어주어 자궁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산후풍을 막는 것이 좋은데 당귀·천궁·오령지 등이 들어간 ‘생화탕’이 많이 사용된다.


가정에서 쉽게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자궁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당귀차, 익모초차, 쑥차 등을 추천할 수 있다.

 

 

유산 후 2주간은 안정 취해야


유산 후 출혈이나 하복부 진통이 진정된 뒤라도 유산 후 2주간 정도는 안정을 취해야 한다.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당분간 육체적으로 무리가 가는 일은 피해야 하고, 영양섭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고단백 음식과 과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철분과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충분히 먹어 두어야 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무리한 운동,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더라도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으로 30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공 임신중절 수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생리와 임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2과 최은미 과장 


[출처 : 민족의학신문]

음식상

음식으로 인해 장위(腸胃)가 손상되는 것을 식상(食傷)이라 한다. 냉한 음식과 열성인 음식 그리고 포식(飽食)이 주된 원인이며, 증상은 배부르고 답답하고 음식 생각이 없어지며 트림할 때 신물이 나오고, 냄새 나는 방귀를 뀌고 혹 배가 아프고 토하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심할 때는 발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식상 치료법에는 주로 소화시키는 법과 보하는 법이 있는데, 음식에 체한 것이 오래되어 기(氣)를 상했을 때는 반드시 보하면서 소화시키는 약을 함께 쓰고, 음식이 잠깐 체하여 기가 심하게 상하지 않았을 때는 소화시키는 약만 쓰고 보할 필요는 없다. 체하였던 것이 저절로 소화되었을 때는 소화시킬 필요는 없고 보하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이 밥을 잘 안 먹는 증상도 식체(食滯)증이 오래된 경우와 비위기(脾胃氣)가 약한 경우로 나누어, 식체증인 경우에는 소도(消導)약 위주로 처방하고 비위기허인 경우에는 보비익위(補脾益胃)하는 약 위주로 처방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간기울체(肝氣鬱滯)라 하는데, 정신적인 자극에 의해 간담(肝膽)과 비위(脾胃)의 생리기능이 저체되어 담즙과 소화액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되는 증상이다.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한 직장인이나 공부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화를 잘 내는 주부에게서 이런 증상이 잘 발생된다.

이 외에도 하초(下焦)의 원양(元陽)이 쇠약한 경우에도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할 때 비위(脾胃)를 보하는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경우는 하초의 신기(腎氣)가 약하고 진원(眞元)이 쇠하여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솥 안에 여러 가지 곡식을 넣어도 밑에서 불을 때지 않으면 종일 두어도 쌀이 익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탁한 기가 쌓이고 담음(痰飮)이 생겨 병이 점점 진행되는데, 평소 가슴이 답답하거나 아픈 비증, 신물이 올라오는 탄산, 트림을 자주 하는 애기, 배가 팽팽하게 불러 오르는 창만, 밤이나 새벽에 주로 기침하는 식적수, 그리고 구토, 부종 등으로 점점 심해진다. 이 중에 신물, 트림, 답답함, 속쓰림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조잡이라 하는데 이것은 위염, 위궤양에 해당한다. 이러한 병증들은 한의학에서 오래전부터 오랫동안 치료해왔던 것으로 다양한 한약 처방으로 비교적 잘 치료되는 증상들이다.

평소 생활 습관으로는 담백한 음식을 먹어 정신이 상쾌하고 기가 맑아지도록 하고, 음식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고, 고기는 적게 먹도록 하며, 차는 포식한 후 1~2잔 마시는 것은 괜찮으나 하초를 허냉하게 하기 때문에 일년 내내 많이 마시면 안 되고, 채소의 성질도 아주 차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음악을 들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식사 후 손으로 얼굴과 배를 문지르고 가벼운 산책을 하면 음식이 쉽게 소화되고 잘 먹을 수 있어 온갖 병이 없어진다.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이니, 포식한 후 누우면 소화되지 않아 적취가 되기 쉽고, 밤에 너무 취하거나 포식하면 더욱 좋지 않다.

침구(鍼灸)치료는 족삼리, 삼음교, 관원, 연곡, 장문, 기문 등의 혈자리에 침을 놓아 식욕과 소화력을 도우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그득하게 부어오르는 증상에는 중완(中脘)혈에 뜸을 뜬다. (경남도한의사회 학술위원회)

2011년 6월 6일 월요일

6월 6일 김해보훈요양원 의료봉사

경남한의사회(회장 박종수)는 6월 6일(월) 14:00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인 김해보훈요양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박종수 회장,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 김형진 전.김해시한의사회장 부부, 김성원 약무이사 부부 외 가족, 허부 정보통신이사, 김동우 자율지도이사 부부 외 가족, 황진호 원장, 김영근 사무처장, 윤성빈 간사가 참여하여 환자 72명에게 침, 구, 부항 시술 및 환 ․ 산제 투약을 하여 국가를 위해 몸바친 보훈가족들에게 큰 위안과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드렸다.

2011년 2월 24일 목요일

침의 재생효과 - 안면미용을 위한 침 기술

한방 난임(불임증)진료지침 개발 불임/유산/임신
2010/12/14 13:58
 
  한국사회의 저출산 경향은 가히 세계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저출산 경향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고자 하는 개인들의 열망과 노력은 대단하다. 서구화된 생활 습관과 전통적 사고가 전제된 문화의 중첩 속에서 난임 부부가 겪는 정신적, 경제적 고통은 크고 심각하다. 

  금년에 대한한의사협회 저출산ㆍ고령화 특별대책위원회의 연구 지원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배우자, 난임 진료 한의사들을 난임(불임증) 한방임상진료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 지침을 지난 12월 12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한방난임학회 총회에서 발표하였다.

  한의학적 난임치료는 여성의 조경(調經)과  남성의 양정(養精)으로 요약되며, 부부의 개인적 삶에 대한 최소 개입을 통한 자연적 임신을 지향한다. 또한 심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수태전 태교(受胎前 胎敎)의 성격을 가진다. 

  난임(불임증) 한방임상진료지침은 근거중심의학적 관점에서 개발되었으며, 그 주요 내용은 임신 지연을 염려하는 부부의 일상생활과 건강관리 및 부부생활에 대한 조언과 권고, 난임의 임상 관리 원칙과 진단, 난임의 한약치료, 난임의 침구치료, 난임의 기타 한방요법, 종합치료법 및 보조생식술 시술 과정의 부가적인 한방치료법 등이다.

  이 진료 지침에서는 최근 늦은 결혼과 이로 인한 임신율의 저하와 보조생식술의 증가 경향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감소와 여성들의 심신건강 저하 등을 감안하여 35세 이상의 여성이 6개월 이상 임신이 되지 않았거나, 월경의 불규칙이나 무월경,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한의학적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난임 상태를 해소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착상유지를 위한 한방안태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보조생식술의 성공률 향상을 위한 한의학 치료의 방법으로서 시술 전단계의 난소기능 및 자궁내막기능의 개선을 위한 한약치료와 침치료, 실패 후의 한방조리법 등을 제안하고 있다.


  대한한방난임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여성의학과 김동일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Conditions Recommended for Acupuncture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Respiratory Diseases
․Acute sinusitis
․Acute rhinitis
․Common cold
․Acute tonsillitis 
Bronchopulmonary Diseases
․Acute bronchitis
․Bronchial asthma 
Eye Disorders
․Acute conjuctivitis
․Cataract (without complications)
․Myopia
․Central retinitis 
Disorders of the Mouth Cavity
․Toothache
․Pain after tooth extraction
․Gingivitis
․Pharyngitis 
Orthopedic Disorders
․Periarthritis humeroscapularis
․Tennis elbow
․Sciatica
․Low back pain
․Rheumatoid arthritis 
Gastrointestinal Disorders
․Spasm of the esophagus and cardia
․Hiccups
․Gastroptosis
․Acute and chronic gastritis
․Gastric hyperacidity
․Chronic duodenal ulcer
․Acute and chronic colitis
․Acute bacterial dysentery
․Constipation
․Diarrhea
․Paralytic ileus 
Neurologic Disorders
․Headache
․Migraine
․Trigeminal neuralgia
․Facial paralysis
․Paralysis after apoplectic fit
․Peripheral neuropathy
․Paralysis caused by poliomyelitis
․Meniere's syndrome
․Neurogenic bladder dysfunction
․Nocturnal enuresis
․Intercostal neuralgia 

2011년 1월 28일 금요일

다빈도상병

질 환
코드명
   
 
G43.9
G44.2
F45.4
상세불명의 편두통
긴장형 두통 / 만성 긴장형 두통/ 우발성 긴장두통
심인성 두통
 
G51.0
G24.4
G24.5
K07.69
R51
안면마비
입얼굴이상운동증
안검연축
상세불명의 턱관절장애
안면통증 NOS (Not Otherwise Specified, 달리 명시되지 않은 것)
H53.13
H00.0
H04.20
H04.21
H04.29
H10.3
눈부심 / 눈피로
H00.00 외맥립종 / H00.01 내맥립종
눈물 과다에 기인한 눈물흘림
배액 부족에 기인한 눈물흘림
상세불명 원인에 기인한 눈물흘림
상세불명의 급성 결막염
J31.0
J30.4
J32.9
R04.0
만성 비염
상세불명의 알레르기성 비염
상세불명의 만성 부비동염
코로부터의 출혈
H92.0
H93.1
H93.28
귀통증
이명
기타 청각의 이상
 
K12.0
R19.6
K13.0
아프타구내염 / 재발성 구강 아프타 / 포진모양 구내염
구취증
입술의 질환 / 구각 구순염 / 구순통
경 항 부
U30.3
M54.22
M50.9
M48.92
S13.4
項强
경추통, 경추부
상세불명의 경추간판장애
상세불명의 척추병증, 경추부
경추의 염좌 및 긴장
 
<!--[if !supportEmptyParas]--> <!--[endif]-->
 
M75.9
M75.0
M19.91
M79.118
M79.128
M79.138
S43.4
상세불명의 어깨병변
어깨 관절주위염 / 동결 어깨(오십견)
상세불명의 관절증, 어깨 부분
기타 근통, 어깨 부분
기타 근통, 위팔
기타 근통, 아래팔
어깨 관절의 염좌 및 긴장
팔 꿈 치
M77.0
M77.1
S53.49
내측 상과염
외측 상과염 / 테니스팔꿈치
상세불명의 팔꿈치 부분의 염좌 및 긴장
-손목
M77.2
M77.94
M65.34
M19.94
S63.59
S63.69
손목의 관절주위염
힘줄염 NOS,
방아쇠 손가락,
상세불명의 관절증,
상세불명의 손목 부분의 염좌 및 긴장
상세불명의 손가락 부분의 염좌 및 긴장
()
가슴()
M54.94
S23.3
S23.5
상세불명의 등통증, 흉추부
흉추의 염좌 및 긴장
기타 및 상세불명의 흉곽 부분의 염좌 및 긴장
 
M54.59
S30.1
옆구리통증, 상세불명의 부위
옆구리의 타박상
 
<!--[if !supportEmptyParas]--> <!--[endif]-->
M54.55
M54.56
M54.57
M54.58
<!--[if !supportEmptyParas]--> <!--[endif]-->
M54.46
M54.47
M54.48
S33.50
S33.51
S33.6
아래허리통증 / 아래허리긴장 / 옆구리통증
     - 흉요추부
     - 요추부
     - 요천추부
     - 천추 및 천미추부
좌골신경통을 동반한 요통
     - 요추부
     - 요천추부
     - 천추 및 천미추부
요추의 염좌 및 긴장
요천추[관절][인대]의 염좌 및 긴장
천골장골관절의 염좌 및 긴장
 
M79.158
M79.168
기타 근통, 골반 부분 및 넓적다리
기타 근통, 아래다리
 
U30.5
M17.9
S76.1
S80.0
鶴膝風
상세불명의 무릎관절증
무릎뼈 인대(힘줄)의 손상
무릎의 타박상
-발목
M19.97
M79.178
S93.49
S93.5
S90.0
상세불명의 관절증, 발목 및 발
기타 근통, 발목 및 발
상세불명의 발목 부분의 염좌 및 긴장
발가락의 염좌 및 긴장
발목의 타박상
호 흡 기
U51.0
U51.1
U54.0
U54.1
U27.0
U27.1
U27.2
J00
J06.0
J06.9
太陽中風證
太陽傷寒證
少陽經證
少陽兼表證
喘證
哮喘
咳逆
급성 비인두염[감기] / 코감기(급성)
급성 인후두염
상세불명의 급성 상기도 감염
소 화 기
U28.0
U28.3
U74.2
U79.3
K30
K92.9
F45.3
R10.12
R10.19
R14
K59.0
食積
痞滿
大腸濕熱證
食傷脾胃證
소화불량
상세불명의 소화계통 질환
위신경증 / 과민대장증후군의 심인성 형태 정신과적 상병임
명치 통증
상세불명의 상복부 통증
복부의 가스팽만 / 트림
변비
비 뇨
생 식 기
U31.1
U31.4
N39.48
淋病
陰痿
기타 명시된 요실금
감각신경
이상운동
U23.6
U24.0
U24.1
R20.2
R20.8
R25.1
진전
마목
불인
피부의 지각이상 / 피부의 스멀거림 / 피부의 저림
기타 및 상세불명의 피부감각장애
상세불명의 떨림
 
편마비
U23.3
U23.4
U23.9
G81.0
G81.1
G81.9
중풍전조증
중풍후유증
痿證
이완성 편마비 불완전코드로 완전코드로 입력
강직성 편마비 불완전코드로 완전코드로 입력
상세불명의 편마비 불완전코드로 완전코드로 입력
신경정신
U26.2
U26.3
U22.1
U22.2
F41.9
F43.9
F45.9
F95.9
驚悸
怔忡
鬱證
火病
상세불명의 불안장애
상세불명의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상세불명의 신체형장애
상세불명의 틱장애
 
L20.9
L70.9
L50.9
L27.2
L28.2
L40.9
상세불명의 아토피피부염
상세불명의 여드름
상세불명의 두드러기
섭취한 음식물에 의한 피부염
기타 가려움발진
상세불명의 건선
 
H81.0
H81.38
H81.9
R42
메니에르 증후군 또는 현기증
기타 말초성 현기증
상세불명의 전정기능 장애
어지러움 / 어찔어찔함 / 현기증 NOS
 
G47.0
수면 개시 및 유지 장애[불면증]
 
U33.0
U33.2
U33.3
變蒸
夜啼
驚風
부 인 과
U32.0
U32.1
U32.7
N94.3
N91.5
N92.6
N94.6
N94.9
N97.9
N73.9
O21.9
N95.9
帶下
崩漏
産後風
월경전 긴장 증후군
상세불명의 희발월경
상세불명의 불규칙 월경 / 불규칙 출혈 NOS
상세불명의 월경통
상세불명의 여성생식기관 및 월경주기와 관련된 병태
상세불명의 여성불임
상세불명의 여성 골반의 염증성 질환
상세불명의 임신구토
상세불명의 폐경기 및 폐경기전후 장애
기 타
U20.0
U30.6
消渴
轉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