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수교육 연간 4평점 취득 가능…평점 이수 수월해져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한 추가 보수교육이 종료된 가운데 모두 1700여 명이 이 기간동안 보수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협의 추가 보수교육은 지난 2월8일 광주(관절의 운동치료/울증에 대한 침구학적 대처), 9일 대전(퇴행성 뇌질환의 관리/화병의 진단과 평가), 15일 대구(중독성 간질환의 원인과 치료/구안와사의 매선요법), 22일 마산(자보 및 산재환자 관리/산부인과의 양진한치), 3월 8일(초음파 영상진단의 이해/소아청소년 측만증의 한의학적 관리), 9일 서울(한약제제 제형 현대화사업/소아청소년 측만증의 한의학적 관리) 등지에서 6차례에 걸쳐 임상례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지난해 사원총회 의결에 따라 사이버 보수교육을 통해 연간 4평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 만큼 보수교육규정 제5조(교육회기 및 이수평점)에서 규정하고 있는 연 8평점의 평점을 이수하는 것이 이전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다만, 보수교육 평점은 보수교육규정 제14조(평점)에 따라 각 교육종목마다 개인의 다양한 교육 참여와 각 기관별 학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상한점수가 설정돼 있어 상한점수 내에서 평점을 이수해 연 8평점 이상을 취득해야만 한다.
1년에 연 150여회 이상 개최되는 보수교육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교육마당/교육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 보수교육센터(http://edu.akom.org)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해당연도에 6개월 이상 미진료자일 경우에는 보수교육 유예대상이 되나, 이 경우에도 유예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지부나 중앙회의 보수교육 담당부서로 제출해야만 유예 적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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