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2014년 4월 5일 토요일

임상례 위주 교육…연 8평점 이상 보수교육 이수 필요
사이버 보수교육 연간 4평점 취득 가능…평점 이수 수월해져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한 추가 보수교육이 종료된 가운데 모두 1700여 명이 이 기간동안 보수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협의 추가 보수교육은 지난 2월8일 광주(관절의 운동치료/울증에 대한 침구학적 대처), 9일 대전(퇴행성 뇌질환의 관리/화병의 진단과 평가), 15일 대구(중독성 간질환의 원인과 치료/구안와사의 매선요법), 22일 마산(자보 및 산재환자 관리/산부인과의 양진한치), 3월 8일(초음파 영상진단의 이해/소아청소년 측만증의 한의학적 관리), 9일 서울(한약제제 제형 현대화사업/소아청소년 측만증의 한의학적 관리) 등지에서 6차례에 걸쳐 임상례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됐다.

특히 지난해 사원총회 의결에 따라 사이버 보수교육을 통해 연간 4평점을 취득할 수 있게 된 만큼 보수교육규정 제5조(교육회기 및 이수평점)에서 규정하고 있는 연 8평점의 평점을 이수하는 것이 이전보다는 훨씬 수월하다.

다만, 보수교육 평점은 보수교육규정 제14조(평점)에 따라 각 교육종목마다 개인의 다양한 교육 참여와 각 기관별 학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상한점수가 설정돼 있어 상한점수 내에서 평점을 이수해 연 8평점 이상을 취득해야만 한다.

1년에 연 150여회 이상 개최되는 보수교육 관련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 교육마당/교육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 보수교육센터(http://edu.akom.org)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해당연도에 6개월 이상 미진료자일 경우에는 보수교육 유예대상이 되나, 이 경우에도 유예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속지부나 중앙회의 보수교육 담당부서로 제출해야만 유예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