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지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5주간 포항대 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성 만들기’ 한의약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한의약 예방교실에서는 건강한 여성만들기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와 생리통 완화를 위한 쑥뜸을 비롯한 한의약 시술, 1대1 건강상담을 통한 진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23%가 뜸 시술 후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 전원이 지인들에게 교육 참여를 권유하겠다는 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리통은 여성의 70%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라며 “여성의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한의학 건강강좌 및 한의약 체험을 통한 한의약 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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