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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6일 월요일

국립재활원, 한의진료 시작
국립재활원(원장 허용)에서도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재활원은 최근 100병상 증축을 완료하고 전문화된 재활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재활의학과를 신설, 지난 6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방재활의학과 주요 진료분야는 두통, 어지러움과 같은 신경질환, 중풍질환, 척수손상 장애의 한방재활치료, 통증관련 질환, 소아질환, 여성질환, 기능성 소화기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한의진료를 시작함에 따라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 새로운 재활치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한방 협진을 통해 환자의 치료 받을 권리 증진, 타 의료를 동시에 받기 위한 환자의 불편 최소화, 환자의 치료 효과 증진과 만족도 증가,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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