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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항노화산업 발전 위해 ‘공동 협력’
부산대 한의전·생명자원과학대-거창군, MOU 체결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성하) 및 생명자원과학대학(학장 이상몽), 경남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9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젊은 세대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항노화산업은 의약품·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매년 8.9%씩 급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 산업이다.

거창군은 항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 지난 2012년 군 자체계획 수립 이후 역점시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특히 단순 항노화 자원 생산에서 벗어나 의료관광 및 서비스 산업, 연구단지 조성, 제약회사 및 관련기업 유치 등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항노화 클러스터로 조성키 위해 부산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시설·장비의 공동이용,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산림·온천·먹거리 등 거창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거창을 항노화산업의 대표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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