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증상 변증

*장부론

-오장은 정 혈 기 혼(간) 백(폐)을 저장한시도 쉬지 않는다

-육부는 수곡을 수납 소화 진액흡수 수포 찌꺼기 배출

  육부는 수납하지만 저장하지 않으므로 쏟아내어 넘치지 않는 상태 유지한다

 

 오장

간은 장군지관 전체 장부를 통솔하고 지휘하는 무관적인 역할.  지혜 용기 깊은 계략 지모  모려 나온다

     장혈 소설(소통근 손톱 눈. 나무를 두드리는 듯(角音) 화가 나서 부르짖는 음성(呼聲)

심은 군주지관(임금밝은 지혜, 정신 사고활동 나오는 곳인체생명활동주재혈맥 땀 얼굴 혀. 

    火의 音은 불꽃이 조급하게 타는 듯(藢音) 기쁘면 발성이 웃음소리(笑聲)

심포는 신사지관(신하기쁨과 즐거움이 나온다희노애락 감정표출(마음심을 보호

비는 창고지관 간의지관 다른 장기의 잘잘못을 간하고, 두루 슬기로운 지혜가 나온다. 음중지음. 

    音으로는 노래하듯 울리는(宮) 聲으로는 노래소리(歌)

    운화기능(음식물 수분 소화흡수 운반생혈 통혈 생담 기육 사지 입술(영화(개규)

폐는 상전지관(재상서로 도와주도록 하는 장. 절도있는 다스림이 나오는 곳선발숙강작용 수분조절 

   한열통제 지담 기 호흡주관 음성 피부 피모 코. 쇠 두드리는 음성(商) 聲으로는 슬피 우는 소리(哭)

신은 작강지관 몸을 강하게 하고 정교한 역할 선천지본 수액대사 장정 골 골수 머리털 귀. 소음. 

    신음하듯 물이 졸졸 흐르는 음성(羽) 聖으로는 탄식하면서 신음하는 소리(呻)


혼백은 사람의 정신활동을 주장하는 것. 영체의 음양적인 두 요소.

간은 정신적인 혼이 머무는 곳. 魂은 사람의 정신영기가 체외로 나오는 역할. 사람의 정신적 측면 지배.양적 기운

폐의 魄은 정신과 영기가 들어오게 하는 역할 한다. 인체의 감각기관 통어. 음적 기운.


  육부

담은 중정지관 지나치거나 모자람 없이 곧고 올바르게 하는 역할. 

    모든 11개의 장부가 모두 담에서 결단을 취한다고 하였다. 

    정확한 판단과 결단력 정직 강건. 깨끗하고 맑음이 있게하는 역할을 하는 부

소장은 수성지관 수곡을 받아 몸에 필요한 물질로 변화(화물)시키고 청탁을 나눈다.

삼초는 결독지관 물길을 낸다상초는 안개(심폐중초는 거품(비위하초는 도랑(간신)

위는 비위는 창고지관 오미의 맛을 내며 구분한다기혈의 바다 

대장은 전도지관 음식물의 찌꺼기를 수송하고 배설

방광은 주도지관 진액을 저장하고 진액이 유여하면 기화작용 통해 소변으로 내보낸다.

인체 수분대사 조절기관폐 비 신 위 대장 방광 등의 장부는 인체 수분대사를 조절하는데

삼초의 작용은 수도를 통틀어 조절하며 이를 삼초기화라 한다인체의 모든 기 주관.

몀문지화(右腎) 정신이 모이는 곳원기가 근거하는 곳.

*팔강변증

표리병변의 내외의 심천 판별

한열질병의 성질 변별

허실질병의 사정성쇠 변별

음양질병의 유형을 변별.병증을 변별하는 가장 크고 기본이 되는 변증방법

표증오한발열 부맥 오풍한 두신동통 제체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담홍설 박태

리증장부 기혈진액 등의 이상

반표반리증한열왕래 흉협고만 구고 인건 목현 현맥

열증발열 오열 배설물과 분비물의 점도 높고 탁함

한증추위 타고 따뜻한 것 좋아함배설물과 분비물 묽고 맑다오한 외한 수족지냉 

실증항성 유여 정체 등의 증상 특징

허증쇠퇴 부족 이완 등의 증상특징

양증흥분 조동 항진 밝음 등의 증상특징

음증억제 침정 쇠퇴 어두움 등의 증상특징

음허증구조인건 오심번열 조열 도한 설홍소태

양허증구담불갈 외한 지냉 신피핍력 기단 자한 설담 반눈

*병인변증

+육음변증

 풍음증오풍 코막힘 제체기 피부소양 구진 은진 구안와사 경항강직  안면부와 사지부종 찬통

 한음증오한 무한 코막힘 맑은콧물 완복부 냉통 장명 구토 설사 관절냉통

 서음증발열오한 한출 두혼 두통 

 습음증머리가 무겁고 띠를 두른 듯 신중권태 흉완비만 납매 대변당박 대하량증가 소변혼탁

 조음증피부 입 코 입술 인후가 건조마른기침 오한 발열 무한 혹은 땀 조금 대변건조

 화음증장열(고열찬 것 좋아함 번조 얼굴 붉고 눈충혈 목 마르고 찬물 좋아함 땀 많다 변비

+정지변증

 희상증 노상증 우사상증 비상증 경공상증

+음식노일변증

 과식상과로상과일상

*기혈진액변증

+기병변증

 기허소기나언 신피핍력 자한 움직이면 증상 더해진다.

 기함내려앉는 증상 장기하수 배변감 자주 나타남 기허증상

 기체창민 동통 애기 실기 태식 후 증상 경감

 기역해수 기천 애기 구토 두통 현운

 기폐갑작스런 혼궐 교통 사지궐냉 이변불통

+혈병변증

 혈허안색과 입술 손발톱이 담백색 두운안화 설담

 혈어고정된 위치에 자통 종괴 출혈 입술과 혀 손발톱 청자색

 혈열급성출혈 선홍색으로 끈적임 신열 구갈 국부 홍종열통

 혈한국부의 냉통 구급 자암색의 피부색 추위 타고 손발이 차다.

+기혈동병변증

 기혈양허 

 기허혈허 

 기체혈어 

 기불섭혈

+진액병증

 진액휴허구 인 순 비 설 피부의 건조 뇨소건변 

 수음정취담증음증

기혈음양은 서로 자생하고 상호전화 한다.

기는 양의 범주에 속하므로 기허 심해지면 양허 초래그 반대로도 발전된다.

기는 혈을 끌고 다니고 혈은 기의 모가 된다기허하면 혈허 일으킨다반대로도 발전.

(생식의 기본물질신음 신양)과 혈(진액)과 혈은 내원이 같다.

기음양허 함께 오면 열은 양사가 되어 음을 손상시키고 기를 모손 시킨다.

음허와 양허 함께 오면 양허하면 음허 일으킨다양허하면 내한 생하므로 외한침습 초래

*장부변증

주요병리변화 심주혈맥 심주신지 기능이상

주요증상 심계정충 심번 심통 실면 다몽 건망 신혼 섬어

심기허증 심계와 기허 증상

심양허증 심기허가 발전심계정충 흉민 심통 양허 증상

심혈허증 심계 건망 실면 다몽 혈허 증상

심음허증심번 심계 실면 다몽 음허 증상

심화항성증신지 이상 혹은 구설생창 실열증

주요병리변화폐기의 선발숙강 장애로 인한 호흡기능 장해위외 기능저하수액대사 병변

주요증상해수 기천 흉통 각혈

폐기허증해천무력 묽은 담과 기허 증상

폐음허증건해 무담 혹은담이 적고 끈끈함 음허 증상

풍한속폐증해수기천 가래색 희고 묽다 풍한표증 증상

풍열범폐증해수 누렇고 끈끈한 가래 풍열표증 증상

조사범폐증건해 담소와 건조한 증상

담습조폐증해수 담다 백색으로 끈적이지만 잘 뱉어진다태백니

주요병리변화운화실상 기혈화원부족 수습저류 비불통혈 청양불승

위병은 주로 수납 부숙 화강실상

주요증상복창 복통 설사 변당 부종 내장하수 출혈 식소 애기 오심 구토 애역

비기허증식소 복창 변당 기허 증상

비양허증복부 냉통 희온 희안 복창 변당 허한 증상

비허기함증완복부의 타창감 구사 혹은 내장하수 및 비기허 증상

비불통혈증만성출혈증상과 비기허 증상이 동반

한습곤비증완복비민동통 구오 변당 한습내정 증상

습열온비증완복비민 납매 구오 습열내온 증상

주요병리변화소설기능의 실직 기기불창 간부장혈 음혈휴허 동풍

주요증상흉협과 소복의 창통이나 찬통 정지억울 이나 급조이노 두훈창통 지체진전 추휵 및 눈의 병증 월경부조 고환동통

간혈허증두훈목현 목혼 월경량과소나 폐경 혈허 증상

간음허증두훈 안화 눈의 건삽 시력감퇴 협륵의 은근한 작통 허열 증상

간울기체증흉협 혹은 소복의 창민 찬통 정지억울

간양상항증두훈 두목창통 두중각경 요슬산연 음허양항

간담습열증흉협의 작열감과 창통 염식 복창 피부와 공막의 발황 외음부 소양 및 습열

주요병리변화생장발육과 생식기능 및 수액대사의 실상 호흡기능의 감퇴 뇌 수 골 모발 청각 및 대소변의 이상

주요증상요슬산통 이명 이롱 탈모와 발백 치아의 동요 양위 유정 부녀자의 경소 경폐 불임 수종 이변 이상 등

신양허증요슬산연 성욕감퇴 전신기능저하 허한증상

신음허증두훈 이명 요슬산연 유정 여자의 경소 허열 증상

신정부족증더딘 성장발육 생식기능저하 성인의 조쇠

신기불고증소변빈삭 청장 활정 조설 여자의 묽은 대하 혹은 잦은 태동불안

방광습열증뇨빈 뇨급 배뇨시 삽통 습열 증상 

*사상체질

소음인신실비허(소화하체발달 내성적 꼼꼼-신양부족 허열 한-위

소양인: 비실신허(대변상체발달(가슴 어깨성격급 활달-위 한-

태음인: 간실폐허(골격큼 비대 느긋-간열(고기o당분x) -위한으로 피부 겉이 차다.

태양인폐실간허(소변상체발달(얼굴 목완벽주의-폐 한-소장 약해서

백신맞고 독감걸려

백신 맞았는데 독감 걸렸다?..독감 백신 효능의 진실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예슬 인턴기자이미지 크게 보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허예슬 인턴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올해 독감백신을 맞고도 고열·기침 등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효능 차이가 있는 만큼 엄살로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으면 독감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다.

22일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와 국내외 여러 논문에 따르면 독감백신은 항체생성률은 다른 백신과 비교해 다소 낮은 60~80%다. B형 간염 백신의 예방 효과가 90%에 달한다는 점과 비교하면 현격한 차이다.

그러나 B형 간염 백신의 경우 효과 지속기간이 짧은 반면, 독감백신은 1회 접종하면 6개월에서 8개월 동안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한다.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감은 주로 10월부터 4월까지 유행한다. 평균적으로 1월과 2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데 올해는 한달 정도 환자수가 급증했다. 특히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3가나 4가 독감백신은 보통 연령대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항체생성률이 다르게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독감백신 접종을 통해 평균적으로 70~80%의 항체생성률을 보인다. 100명 중 최대 30명은 백신을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것이다.

반면, 65세 이상 연령에서는 항체생성률이 50% 이하로 감소하게 된다. 실제 연령별 3가 독감백신의 효과를 확인한 국내 연구(Vaccine. 2010 May 21;28(23);3929-35)를 보면 A형 인플루엔자 H1N1, H3N2와 B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체생성률은 높은 연령에서 감소했다.

나이가 들면 신체기능이 둔화되면서 면역력도 줄어들어 항체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것이 항체생성률이 떨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이다. 면역 기능이 떨어진 환자 역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취약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백신을 맞지 않는 것에 비해서는 감염위험을 확실히 낮춰주기 때문에 비용을 다소 들여서라도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는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더구나 독감백신은 여러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사람간의 전파를 막고 대유행(팬더믹 현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예방 효과 없다고 느낀다고 해서 접종을 피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엄중식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독감백신이 다른 백신보다 예방률이 다소 낮은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접종은 필요하다"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워낙 광범위하게 유행하기 때문에 독감백신은 자신을 포함해 우리 모두를 위해 맞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kth@news1.kr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출산 유산 산후조리

"출산·유산 후 보약 '녹용보궁탕', 몸조리시기 맞추면 효능 두 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흔히 여성은 출산 후 3·7일의 몸조리 시간을 가진다. 그래야 산후풍에 대한 위험도 줄어들고 몸의 붓기나 통증이 사라지면서 건강한 신체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정상적인 출산을 하지 못하고 유산에 이르는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이런 경우에도 역시 산모는 적절한 몸조리 기간을 가져야 하지만, 대부분이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거나 오히려 몸을 더 혹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한·양방 전문의들은 대부분 출산이나 유산을 겪은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반드시 산후조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유산 또한 출산과 비슷한 신체의 변화를 겪게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우성한의원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은 “출산 후와 마찬가지로 유산 후에도 모두 산후풍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유산으로 인한 몸조리는 유산 직후 1개월 정도가 자궁의 회복이 가장 빠른 시기이므로, 이때 자궁내벽을 회복하고 난소기능을 돕는 녹용보궁탕과 같은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우성한의원 박우표 원장. ⓒ우성한의원

녹용보궁탕은 강남 우성한의원에서 시작된 처방으로 출산을 겪은 산모나 인공유산, 계류유산, 습관성 유산 등 유산의 문제를 경험한 산모들의 신체 손상과 회복을 돕는 유산 후 보약이다.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단계별로 처방돼 체계적인 몸조리가 가능하며, 출산이나 유산, 임신중절 후에 나타나는 산후풍 등의 후유증 예방과 자궁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한의원측의 설명이다.

특히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느슨해진 관절과 인대를 튼튼하게 강화시켜 산후풍을 예방하며, 체력저하를 빠르게 보강해 임신 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자궁 내에 남아 있는 오로, 어혈, 노폐물, 독소 등을 배출시켜 유산 후 빠른 자궁회복과 조산, 불임, 자궁외 임신 등의 후유증 위험도 줄여준다. 제왕절개 수술 후에도 수술 부위 통증과 염증, 출혈을 막아주어 몸의 더딘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

박우표 원장은 “녹용보궁탕·어혈보궁탕 등의 산후·유산 후 보약은 출산이나 임신중절, 유산을 겪은 이후 2주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두 배 이상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며 “만일 다시 임신을 계획 중인 경우라면 산후보약과 함께 침이나 약침, 온열요법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추나 천원

내년 1월부터는 전국 60개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근골격계 질환 추나요법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시범 적용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보조기구 등을 통해 관절·근육·인대 등을 조정·교정해 치료·예방하는 시술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추나요법 진료비가 가장 싼 곳은 1000원, 비싼 곳은 20만원으로 가격 차이가 크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벌인 뒤 효과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2018년 하반기 급여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노인정액 개선정책 입장차이

노인정액 개선 법안, 정부-의약계 입장 현격히 갈려

65세 이상 노인환자에게 적용되는 이른바 '노인외래정액제' 개선법률안에 대해 정부와 의약계 단체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의약단체들이 입맛대로 개선안에 속내를 드러낸 부분도 흥미롭다.

새누리당 최연혜(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강보험법개정안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적용되는 노인외래정액제를 법제화하고, 보험수가 인상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금액을 자동 조정하는 내용이 골자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기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획재정부는 "물가상승에 따른 정액구간 지속확대는 불필요한 의료이용 등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고,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정액구간 지속확대는 향후 재정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도 "개정안대로라면 물가상승에 따라 정액구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재정부담이 커 수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불필요한 의료이용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재정소요 등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으며, 법률보다는 하위법률에 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에 반해 의약계는 찬성입장이었다. 하지만 각론은 각기 달랐다.

의사협회는 "정액기준을 적절한 변수들을 고려해 자동조정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적극 찬성한다"고 했다. 하지만 "현 기준 자체가 16년간 동결돼 현실성이 없으므로 1만5000원 기준을 대폭 인상시키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한의사협회도 의사협회와 의견은 다르지 않았다.

병원협회는 "개정안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노인인구 밀도가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에 속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도 적용대상에 포함되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약사회도 "정액제는 의료기관 진찰료 뿐 아니라 약국 처방조제 조제료에도 적용된다. 정액제 개선에 반드시 약국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과의사협회는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한다. 기준금액과 부담금액은 현실적으로 반영하되, 진료현장에서 요양기관과 환자 간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요양급여 비용 변동 및 물가상승률을 신중히 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승기 수석전문위원은 검토의견을 통해 "기준금액을 수가인상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매년 조정하도록 해 정액제를 통한 노인의료비 감소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정책적 타당성 측면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우선순위를 고려하고, 현행 정액제 모형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 또 법제적 적정성 측면에서 현행 건강보험법 법체계를 고려해 하위법령에 고려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부정적인 평가인 셈이다.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노인의학

노인의학에 가장 적합한 전문의는 흉부외과”

학회 "노인환자에 필요한 각종 시술 가능"…요양병원 가산과에 흉부외과 추가 추진

2016년 12월 13일 화요일

노인 어지럼증

노인 어지럼증, 어떻게 예방할까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어지럼증은 두통과 함께 가장 흔한 신경계 증상 중 하나다. 특히 7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어지럼증이다. 강동경희대병원의 도움말을 통해 노인 어지러움증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몸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전정신경계, 여러 가지 감각기관, 시각 등이 밀접한 상호 보완작용을 하고 있다. 정밀한 균형조절 기능의 과정 중 어느 하나라도 영향을 받으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어지럼증의 원인도 귀에서 뇌에까지 이르는 전정계의 이상, 심혈관계의 이상, 정신과적 문제, 약물중독, 안구이상, 당뇨, 생리적인 현상 등 가벼운 것에서부터 심각한 질환까지 매우 다양하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양상도 다양하다.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어지럼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기도 한다. 이 가운데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심한 어지러움이 아니면서 3개월 이상 어지러운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만성 어지럼증이라고 한다.

만성 어지럼증 환자들은 대개 '어질어질하다', '머릿속이 띵하다' 혹은 '바닥이 흔들리는 것 같다'와 같은 주관적인 느낌을 호소한다. 이 경우 신경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어지럼증의 상당수가 심리적인 원인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박성욱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교수는 "최근에는 만성 어지럼증이 편두통, 외상 후유증,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심인성, 자율신경조절 장애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원인에 따른 뚜렷한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 어지럼증은 현훈(眩暈)이라고 한다. 현(眩)은 눈앞이 캄캄해진다는 의미다. 훈(暈)은 빙빙 도는 것을 말한다. 만성 어지럼증은 노인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면서 각종 검사와 촬영을 해도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 한의학에서는 만성 어지럼증이 노화로 인해 기혈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진단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균형을 유지하는 신경세포들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시각, 청각, 체성 감각의 기능과 함께 혈압조절 기능도 약해지면서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단순히 신경기능의 개선이 아니라 인체의 전체적인 기혈 부족을 보충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박 교수는 "백출, 진피, 반하 등이 들어간 자음건비탕은 기혈을 보충해주는 것과 동시에, 실험을 통해 국소 뇌혈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만성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할 때 백회혈이나 풍지혈을 자주 지압해줘도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만성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신적인 긴장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장 위쪽의 부신이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작용을 한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자율신경계를 정상화시키는 것도 좋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몸에 이롭다. 11시부터 1시 사이는 한의학적으로 신장기능이 회복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야 신장기능이 회복되며 기혈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다.

                       노인의 어지러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맛있는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