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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1일 화요일

한방의료기기 개발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업체와 간담회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승덕)는 4일과 6일 동국대 일산병원 중강당에서 한방의료기기 기업체와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승덕 센터장이 한방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방안과 향후 산-학-연간 교류를 통한 기기 개발 및 제품화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임상시험의 시행 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실무담당자인 김은정 교수가 각 기업체 대표들과 Q&A를 진행했다. 

이승덕 센터장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기업체와 학계, 연구계가 서로 긴밀한 업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향후 한방의료기기 제품화 및 임상시험의 수행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한방의료기기의 개발을 적극 추진, 한의학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케어 김경태 대표이사는 “열악한 한방의료기기 개발의 현실을 고려하면, 동국대 한방임상시험센터의 이러한 노력은 한의사는 물론 한의계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관련 기업과 단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디이메디칼, ㈜라파스, ㈜바이오센스크리에티브, 삼릉종가, 세진메디칼약품(주), 쏠라코리아, 우전침구제작소, 영일엠(주), 이고, ㈜자원메디칼, 제이씨스퀘어(주), 카리스, KMS, ㈜한메디, 한솔의료기, 해밀, ㈜한케어 등 한방의료기기 기업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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