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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3일 월요일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치료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 한방신경정신과 주목        [문화뉴스]현대인들의 사회생활에서 SNS영향력이 커지면서 SNS활동에 집착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SNS란 Social Network Service의 줄임말로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SNS가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은 물론 일반직장인, 소아청소년까지 SNS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SNS상에서의 반응의 척도가 되는 조회수, 좋아요, 팔로우 등의 수로 자신의 자아를 판단하고 자신감을 잃어 우울증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방신경정신과 자하연한의원 황은영 원장은 "SNS를 통해 타인의 멋지고 긍정적인 모습이 담긴 단편적인 일상만을 바라보고, 자신의 평범한 삶과 비교하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때 자기 삶이 남들과는 다르게 무료하고 무가치하다는 인식에 빠지기 쉽다. 만약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SNS활동을 멈추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한방신경정신과치료를 시작할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방신경정신과 치료는 기존의 일반 정신과 치료의 부담을 줄인 정신질환 치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 타인의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면서도 정신질환 중점 치료를 진행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부터 차별화된다. 정심방 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 중인 자하연한의원 측에 따르면 심장은 오장의 주인으로서 정신이 기거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심장의 기능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그로인해 정신질환에 의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황 원장은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심장을 신체의 모든 장기에 피를 순환하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자,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정신활동을 주관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로 인식했다. 때문에 심장을 다스리는 치료과정을 통해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심장의 기능이 허약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만성불면증, 의욕상실, 공포증 등이 있다. 반대로 심장 과열에 의해서는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화병, 급성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 원장에 따르면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한방정신과치료는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치료는 물론, 섬세한 한방진단 후 한약이나 침치료 등으로 몸 전체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게 한다. 신체적인 원인과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황 원장은 "정심방 요법은 공황장애치료, 우울증치료 방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불면증, 불안장애, 강박증, 식이장애 등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고루 치료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상담을 통해서 정신적인 원인을 제거한다면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게 만드는 증상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unhwanews.com / [도움말] 황은영 (자하연한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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