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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수요일

경북 청도군, 골관절 질환 통증완화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군민행복시대를 맞아 18일부터 오는 5월13일까지 3개월간 근골격계질환 및 지역주민 1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골관절질환 예방 및 통증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보건소, 풍각면복지회관, 이서면복지회관 등 3개 지역에서 만성퇴행성질환 군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3개월간 매주 1회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한의학적 기공체조, 한의약식이요법, 한의약양생, 구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한의약적 골관절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신체적 불편 등의 증상을 개선 및 완화하기 위해 참여자에게 참여 전·후 기본검사와 사상체질에 의거한 체질별 분류를 거쳐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운영효과를 분석해서 주민의 욕구를 조사하고 많은 주민들이 근골격계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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